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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미한 복습 ㅡ 사성암길, 화엄사, 다압매화밭
朝聞道夕死可矣
2015. 3. 23. 00:44
사성암길
1주일만에 사성암길을 또왔다.
그럴만하니까 그랬다.
근데 그 1주일 새에 개나리가 피어서 좀 더 화사해졌다.
좋았어.
밥을 먹어서 진짜 좋았어.
화엄사
오늘 사람들이 화엄사 좀 가더라?
미세먼지로 그렇게 무척이나 맑은 하늘은 아니었는데,
카메라가 좀 포장해주네.
그래... 마음이 중요하지.
화엄사는 작년에도 왔었는데,,
경내의 건물들이 제각각 생겨있어서,,
좀... 산만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나무 사이의 작은 길은 좋았다.
다압 매화밭
꽃이라는 게 참 신기하더라.
1주일 만에 이렇게 확 피어버린다.
꽃이 참 예쁘지.
하지만 옛날에 누군가 그랬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