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000km
0905
이게 일상이다.
0907
이런 마일리지도 되어서,
간만에 까페에 글도 올려보고 그랬다.
0918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몇달만에,
그래도 덜덥겠지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6시 반부터 까꿍이를 몇달만에 씻겼는데,
언제인지도 몰르게 저러게 기스나서 칠도 뱃개지고 그랬더라...
풀코스로 돌렸다.
단, 예상보다 기온이 높아 몸이 불편해져서,,
몇달만에 씻기는건데도 꼼꼼하게 하지는 못했다.
0923
날이 많이 차졌다.
21일에 순천에 내가 이 동네 들어와 산 이후로,
가장 많은 비가 왔었다.
그리고 저러게 날이 차졌다.
내가 18일에 세차한 것은,, 그래,, 괜찮다.
0926
퇴근길에 마일리지가 되었다.
0928
가족의 직장생활을 돕고자,
자전거를 왕복 세 시간을 탔다.
힘들었지만,
가족을 도와서 흐뭇했다.
매번 뮤지컬 티케팅도 못 도와드렸는데,
결국은 몸빵이었다.
ㅋㅋ
1001
이런지 좀 되었다.
까꿍이는 옛날 차라, 주간주행등이 없어서,
저 차폭등이 좀 흐리면 주간주행등이랍시고 키는데,
저게 큰것도 광량이 센 것도 아니라서,
하나 안나오면 나머지 하나는 앞차가 잘 안 보인다.
하지만, 난 준비가 되어 있다.
4개에 1200원.....
저녁먹고 3쓰버리고 와서 얼른 후딱 처리했다.
미니는 이러게 타는 겁니다....
1010
병원가는 날이라 직장에서 일찍 나왔다.
나와서 여기 광양 서천 옆에 왔다.
9월에 새로 생긴 까페가 있어서,
여기 올려고 새삼스레 서천에 왔다.
우리 동네에 편하게 커피 마시며 쉴 수 있는 좋은 까페가 있었다.
형편 상 자주 가지는 못했는데, 동네에 오래살다보니,, 사장님과 서로 인사하는 사이가 되었다.
그런데 어느날, 그 까페가 없어지고 무슨 면식 가게가 생겨있어서,
동네 아줌마들에게 물었더니 여기로 옮겼다고 했다.
그래서 와봤다.
나야 머,, 좀 아쉽고 그랬는데,
사장님은 내가 새삼스레 온 것을 아시고,
가게 이쁘다고 수줍게 자랑을 허셨다.
ㅋㅋ
그리고 병원에 왔는데,
내 담당 의사님께서 나의 호전된 상태에 크게 기뻐하셨다.
항상 피곤에 쩔어있던 양반이...
그리고 뚜껑을 열고 집으로 날랐다.
참 좋은 때다.
1011
회사 근처에 여수경찰서가 있다.
내년 초에 외국나가서 운전할일이 있어가지고,
국제면허증 발급받으러 갔다.
그리고 퇴근길에 마일리지가 되었다.
지금이 좋을 때다.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