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 Go/ETC
짭프로를 또 들였다.
朝聞道夕死可矣
2017. 4. 29. 06:46
아...
아내님과 나의 행복했던 뉴질랜드 여행이 올 초에 있었다.
로토루아에서 루지라는 것을 타며 즐거움과 맞바꿔없어진 내 짭프로...
없는 살림에 까꿍이 주행영상을 남기고자 구입한 짭프로는 그렇게 루지따위에 허망하게 없어져버렸다.
결국 다시 사게 되었다.
저번에 내가 산 건 SJ9000이었는데,
이번에 산 건 SJ9000x ELITE.
물론 저번에 마찬가지로,
패키징 어디에서도 모델명을 찾을 수 없다.
혹시나 하이바쓰고 찍을 일이 있을까하여,,
저런 밴드를 옵션으로 구매했고,
이번 제품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이 리모컨에 있다.
기본 패키징의 구성품은 이 사진과 같다.
저번 모델과 다른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이번에도 골디한 색으로 샀고,
먼가... 현철님 생각나는 촉감도 거의 같았다.
다만, 버튼감은 전 모델보다 많이 개선되어서 손톱으로 찍어누를 필요는 없었다.
하지만 초박형 휴지같은 뒷판 액정은 여전했다.
그리고,,
문어같은 흡착판과 긴팔원숭이같은 관절기도 결국 다시..... 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