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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나들이 ㅡ 고산정

朝聞道夕死可矣 2017. 5. 8. 21:00

농암종택을 보러가던 중에,


아니,,

저런 멋진???!!!???

가다가 막 찍어서 이런다.


구글링한 것은 이런다.

멋짐.


그래서 농암종택 보고 나오면서 요런 다리를 건너 아까 보았던 장면으로 찾아갔다.


걸어다니는 새도 보았고,,,,


두둥.


이것이 고산정.

이 동네는 퇴계님께서 들른 곳이 참 많구먼..


문을 살짝 열어보니 생각보다 깜깜했는데,

문들을 활짝 열어두고 여기서 한가하게 있을 상상을 해보니,


이런 장면이 보이지 않았을까... 싶다.

이런걸 목가적이라고 하나... 싶다.

얌빰빰띠라라람빰 얌빰띠라라라~~ 뚜루루룽 뚜루루루룽~~ ........ 띠얌띠얌 띠라라람빰얌빰띠라라얌빰띠라라~~


위치만으로도 훌륭한,

어뤼쥐날리티가 살아있는,


멋진 공간을 보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