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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기 ㅡ 샌프란시스코 걸어서 투어 : 피어39~45 [0121]

朝聞道夕死可矣 2018. 1. 30. 20:47

코잇타워에서 크고넓게를 시전하고,


샌프스런 길을 걸어 피어39에 다다랐다.



그닥,, 부두스런 느낌은 아니었다.

줄지어 서있는 가게들과 회전목마??.....


그래서 더 바다쪽으로 가보니,


오~ 또 보이는 알카트라즈.


그리고 가장 사람이 많았던 여기.

이 녀석들 생각보다 냄새는 덜하고, 생각보다 더 시끄럽다.

많은 사람들이 이 녀석들을 구경하고 있었고, 우리 부부도 그랬다.


그리고 얘들도 있었지. ㅋㅋ



그렇게 바다사자보고 걸어가다보면,



자연스럽게 피어45로 나온다.

묵고 싶어도 피어39 구간을 참고 여기까지 온 우리 부부는,


길가에 자리 잘 깔린 가게로 들어가,

크랩차우더와 새우구운거를 묵었다.

빵이 좀 시큼한 것은 이동네 빵가게에서 받아다써서 그런다 하고,

둘다 참 맛있었다.

이것들 중에 남은 것은 저 레몬밖에 없었다.....


저거 묵기 전까지는 가게에서 파는 빵같은거 사묵어볼라고 했으나,,,

배부르니 전혀 생각이 없어지고,,


요라고 85분에 걸친 피어 구경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