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with Opener

~99000km

朝聞道夕死可矣 2018. 2. 11. 09:06

어느덧 까꿍이가 99000 마일리지를 보게 되었다.




0127



새해가 시작되었으니,

세금을 내어야지.

올해는 215940원이다.

2017년은 229020원, 2016년은 242110원, 2015년은 255200원이었다.

그래... 보험도 갱신했다.

난 아직도 할증기간이다........




0129


자동차검사 받으라고 해서 왔다.

까꿍이 들이고 처음 경험하는 것이니,

4년 타고 받는건가 보다.


밖에 내놓으면 어찌 이리 째깐하냐...


어쨋든 적합이긴 한데,

최종검사하신 직원분께서 내게 몇가지 말씀하셨다.

ㅡ 타이어 갈아라.

ㅡ 엔진벨트(고무)가 좀 마모되었다.

ㅡ 엔진오일 좀 오래되었다.


그럼, 답은 나온다.

타이어는 얼른 갈고,

나머지는 10만되면 동네에 봐둔 업체가서 해결해야겠다.




0204


토요일에 모처럼 광주에서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음료수 시간을 가졌는데,

즐거워서 너무 일찍 잠이 들었더니,

너무 일찍인 오전 2시 넘어서 잠이 깼다.

그래서 그냥 꿈뻑꿈뻑하다가 3시 즈음에 나와서 순천우리집으로 가는데,,

길이 빙판이라,, 살살기어갔더니,

저렇게 착한 연비.

..




0209


난 이 녀석 타면 기분이 좋은데,

가끔은, 아주 가끔은 운전해도 기분이 안좋을 때도 있다.

그런다..


어디라도 다 좋은건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