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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

朝聞道夕死可矣 2018. 10. 8. 00:18

태풍도 지나갔는데,

집에 가만히 있기엔 조금 답답하여서,

아내님과 함께 동네에 있는 낙안읍성을 걷기로 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혼자 왔었는데 둘이 왔고,

조용했는데 시끄러웠고,

선선했는데 더웠고,

하늘도 더 뿌옇고 그랬지만,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