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with 아로미

또 만났네.

朝聞道夕死可矣 2019. 1. 8. 14:37


또만났네. 또만났어.

약속이나 한것처럼 또만났네.


은행에 통장정리하러 걸어가는데,

추워서 막 씨부렁거리면서 가고 있었는데,

새주인님이 이태리음식 묵고 계셨는가보다.

ㅋㅋ


19년 1월 6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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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음날,

로꿍이를 씻기고,

집에 가는 길에 슈퍼를 가는데,


켁!!


새주인님이 이태리음식을 묵는게 아니라,

여기 어디가 직장인가 보다. ㅋㅋ


또만났네는 무슨...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