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with 로꿍이
~4000km
朝聞道夕死可矣
2019. 1. 25.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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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다녀와서 차가 그지가 되어가지고,
또 왔다...
어째, 까꿍이보다도 자주 씻기는 듯...
지난번 처음에 세차할 때, 예의상 폼건 뿌려서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바로 세차부스에 있는 거품나오는 솔로 문댔다.
근데 그렇게 했는데도, 40분이 걸린다.
지붕과 뒷문 있는차는 생각보다 크다.
생긴건 정말 할말이 없는데,
색깔이 이뻐서 그나마 선방하는 듯.
주로 내가 운전하지만, 아내님께서 타시는 차니까,,
앞으로도 까꿍이보다는 자주 씻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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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역 주차장이다.
주차칸이 조금만 넓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져봤다.
왼쪽은 투싼이고 오른쪽은 스타렉스인데,
로꿍이는 사실 밖에 내놓으면 큰 차는 아니다.
우리집서는 패밀리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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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좋은 날,
아내님과 와온부터 가사리까지 드라이브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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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님 운동하시는 시간에 커피마시면서 띵가띵가하고 있는데,
아래에 보이는 부러운 저것은 이카브리다...
부럽긴한데, 내게 감히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씨카브리다.
걱정마.
앞으로 차살일 없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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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스카이타워도 이 녀석과 다녀왔다.
아내님과 함께하는 이동에는 무조건 이 녀석이다.
까꿍아,, 에고에고....
돌아오는 길에 4000km.
여수가는 길이 80제한 국도인데, 연비가 저런다.
애초에 기대했던 장점이 그대로 보여지는 로꿍이다.
조용하고 기름 덜 묵는.
너는 그거면 되었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