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000km
1221
어느덧 11번째 달력이 되었다.
0101
일출보러 갔었다.
이제는 1년에 딱 한번 일출보는 듯.
뒷바퀴 휠이 더 시꺼매보이는게 기분탓이면 갠짐한데,
진짜로 그런거면 갠짐한 것이 아니다.
2025년 마일리지는 229854km애서 시작합니다.
0103
누더기꼴...
슬프기도 하고, 이건 너무한거 아니냐고 C8스럽기도하고해서,,
대체재를 마련했고,
아파트 주차장에서 드라이어 돌려가며,
조심스레 뜯어냈는데,
스티카 자체가 좋은거라서 그런지,
찐득이 같은거 하나 없이 깔끔하게 떨어졌다.
이것이 대체재...
젤 갠짐한게 저 공룡 스티카.
젤 맘에 걸리는게 미니화살표 꽃무니 스티카.
그냥저냥인게 체크 스티카.
미니스티카랑 체크스티카 붙인데는 도장이 까인 건데,
머랄까... PNG형식의 미니스티카는 도장면을 다 덮는게 아니라서,,
아.... 보기에는 나쁘지않은데,, 본래의 기능을 생각하면 좀 애매해졌다.
좀더 나은 누더기꼴....
날풀리면 세차좀 해야겠다..
0105
아들놈이 친구들과 모임이 있어서,
나는 자유가 생기어 엄마를 보러 갔다.
출발하기 전에, 도어램프를 바꿨다.
21년 1월에 산거니까,,
4년 썼다.
위에가 헌거고, 아래가 새거다.
렌즈식이고 머 좋어진거라고 하는데,
4년 쓰면 잘쓴거라 여긴다...
저 구형 엠블럼 파는 가게도 점점 줄어든다...
그리고 광주까지 계속 빗길이었는데,
이틀 전에 붙인 스티카는 다행히 짱짱하게 붙어 있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마일리지가 되었다.
점검해보자.
ㅡ 228092km에 타이어 위치변경을 했다.
ㅡ 225198km에 엔진오일을 보충했다.
ㅡ 후륜 쪽에서 찌끄덕 소음이 생겼다.
ㅡ 보험갱신과 세금 내야한다.
ㅡ 스티카는 보완할 아이디어가 생겼다.
ㅡ 다음달에 이 녀석 생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