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ot Opener

제주 여행 ㅡ 3일째 : 나머지

朝聞道夕死可矣 2021. 1. 29. 22:03

이제 외돌개와 황우지와 검은여를 보면서,

점점 서귀포에 있는 숙소로 가는거다.

 

 

 

#1.

 

 

#2.

 

 

#3.

 

 

#4.

 

 

#5.

 

 

#6.

 

 

#7.

 

 

#8.

 

 

 

외돌개와 황우지는 아내님과 혼인한 첫 여름에 갔었다.

그때는 여름 한낮이었고, 이번엔 겨울 해질무렵이었다.

그래서 여름과 겨울이 이렇게 다른 분위기구나.... 싶었다.

여름의 쨍하고 푸르른 것도 좋았지만,

겨울의 석양 맞는 것도 이 나이에 어울리고 갠짐했다.

그리고 검은여는.... 

머,, 하루 일정 마무리하는 코스로는 갠짐헌 듯.

 

이렇게 3일째 제주 놀음이 지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