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출장을 잘 마치고 나서는데,아씨바... 나의 까꿍이가 또 뻗었다. 그런데 내가 출장 종료일 다음날에 나름 스케줄들을 잡아놨어서,어쩔 수 없이 또 렌트카를 빌렸다.아주 싼차가 없었고 코나와 아테온이 같은 가격이길래,아테온을 빌려봤다. 2020년식. 페리 전 아테온이다. 2.0 TDI에 DSG에 FF다.워낙 폭바에서 여기저기 쓰였던 4기통 2천시시 디젤이라,검증이야 되었지만, 이새끼들은 구라로도 검증이 되었기 때문에 이미지는 나락갔고,,제원상 200마력에 40토크인데,,솔직히 40토크의 뻔치력은 그닥 느껴지진 않았다. 병원도 가고, 아는 부자 누나집도 가고, 엄마집도 가고 그랬다. 모양을 먼저 보자.어차피 이 녀석은 모양이 존재의 이유다.폭바의 세단 라인업은 제타-파사트-페이튼으로 가는데,거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