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with 뜨지드론 4

순천왜성

굉장히 따뜻한 겨울날에, 딱히 할게없어서 세차노동과 드론놀이 중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노동보다는 놀이가 땡겨서 놀이를 다녀왔다. 내집에서 10분이다. 내가 아는 군사전문가 겸 유튜버 분께서 이 성은, 정유재란 때 쪽놈들이 우리 조상님들을 동원해서 만들어논거라고 하셨다. 떳다. #1. #2. #3. #4. #5. #6. #7. 이렇게 찍어봤다. 확실히 이렇게 찍는게 맛이 색다르다. 그리고 사진보다는 동영상이 더 느낌있다. 드론으로 해보고 싶은 것 중에 하나가 까꿍이 까고 달리는 거를 트래킹해서 찍어보는건데, 쉬울 줄 알았으나, 오늘 여기서 날려보니까,, 처음에 이륙한 곳을 기준으로 비행범위가 설정된다. 그래서 내가 움직였을 때는 그 위치를 다시 앱에서 입력해줘야, 비행범위가 확장된다. 그렇다면, 까꿍이가 ..

드론을 써보자.

이번 주 내내 춥다가, 주말이 되니 날이 풀렸다. 오후에 드론을 좀 써볼려고 다녀왔다. 사람많은 곳에서 쓸 장비는 아닌거 같고, 집 주변에 사람없는 곳은 많으니까, 얼른 생각나는 곳으로 까꿍이를 타고 가봤다. 여기. 종종 왔던 여수새고막 공장 앞이다. 와온이랑도 가까운데, 여기가 의외로 색도 다채롭고 이쁜데,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이 외통이라 통행도 별로 없고 그래서, 드론놀이하기 좋겠다싶어 왔다. 내껀 아니지만, 담당자니까 날려서 찍어본다. #1. #2. #3. #4. #5. #6. #7. #8. 드론으로 저라고 찍어봤는데, 이거 너무 재밌는거야. ㅋㅋ 순식간에 밧데리 하나 다 쓰고 하나 더 썼다. 진짜 플라이모어무슨 패키지로 산건 잘한 듯. 이게, 그냥,, 머랄까... 음.... 비행기를 내맘대로 조종..

드론 ㅡ DJI MINI2

드론이라는 것이 있다. 카메라가 달린 조그만 비행장치인데, 날아서 아래를 내려다보게 되니까, 절로 크고 넓게가 된다. 크고 넓게를 좋아하는 내 취향에 딱인데 여지껏 내가 드론이 없던 이유는, 내게 458이 없는 것과 비슷한 이치다..... 그래. 비싸서였다. 그런데 어느날 회사에 업무용 드론이 들어왔고, 그 드론의 관리책임보수유지담당자가 내가 되었다. 그렇게하여 처음으로 드론이라는 것을 만져보게 되었다. 회사 드론은 DJI뜨지이 회사의 MINI2 제품이다. 중국회사의 가장 싼 신제품드론이다. 대개 중국것이 구린데, 드론은 아니다. 드론은 중국드론이 세계최강이다. 가성비가 아니라 성능이. 구성은 이런다. 정확하게 말하면, 플라이모어콤보 + 64G SD카드 + 케어리프레시 1년 + 프로펠러 가드다. 플라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