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with 로꿍이

~52000km

朝聞道夕死可矣 2022. 2. 14.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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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꿍이 네비 업뎃을 했다.

시계를 보자.

 

 

그리고 오전 3시 29분에 아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유에스비에 담아서 꽂아두었다.

이 미친 부성애보소.

내 기억에 한두번은 아들이 참 좋아했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노래를 거의 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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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순천가는데 오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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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순천가는데 오만천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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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를 또 업글하고,

전주를 가는데 나름 씐나게 탔다.

그런데도 연비가 저렇게나 훌륭하다.

당연히 도로에 붙어가는 맛은 까꿍이에 비할 바가 아니지만,

그냥 쏘는 거는 냉정하게 로꿍이가 더 빠르다.

재밌게 탈려면 제법 재밌게도 탈 수 있는 차는 맞는데,

그 재미도 가만 생각해보면 코나가 더 나았다.

분명 로꿍이는 까꿍이보다 빠른데, 먼가 민첩한 맛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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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로꿍이의 세금은 저런다.

전년보다 13070원 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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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로꿍이의 본넷이다.

징허게 더러웠다.

로꿍이도 로꿍이인데, 아무래도 어린 아들놈이 타니까 더 신경이 쓰인다.

 

 

폼 믹이고 닦고..

나름 주어진 시간(until 아들놈 하원시각)내에 열심히 했다.

 

 

하핫ㅡ

원래 이렇게 빛깔이 화려한 녀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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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명절에 차례지내러 가면서 마일리지가 되었다.

 

 

 

그렇게,

별일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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