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해변에서 나와서는 바람의 언덕으로 가면 되었다.
그런데 네비가 자꾸 가기싫은 길로 가라고 한다.
나는 해안도로를 타고 싶어서 녹색으로 까꿍이를 몰았다.
그런데 이런 비포장 길이야..
그런데 이 비포장 길이 문득 반가웠다.
하핫ㅡ
중간에 차들이 멈춰선 곳에 전망데크 같은게 만들어져 있는데,
병대도 전망대라고 써져있었다..
거기서 보이는 장면은 이렇게 대단했고,
반가웠다.
이름이야 사람들이 맘대로 붙여논 거고,
흐린 날인데도 기대이상으로 멋졌다.
역시 바다다.
5분 정도 또 비포장도로를 타고 가니 이런 곳이 있어서 멈췄다.
오호호호ㅡ
아까 저 전망데크에서 1분 정도만 움직이면 여기다.
오호랏!
천장산과 여차해변이다.
거제를 온다면 잊지말고 또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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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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