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with Opener

마래산

朝聞道夕死可矣 2021. 1. 21. 22:10

레니게이드를 가까스로 반납하고,

2년 전부터 문득문득 궁금했던 마래산에 가보기로 했다.

왜 가보고 싶었냐면,,

 

 

산이 저기에 있는데 안가고싶겠냐? ㅋㅋ

 

 

이 장면을 385m에서 내려다보면 겁나 멋질거 같았다.

 

 

 

정상까지

 

등산로는 저기니까 여기 드오지 마라고!! 저리 가세요란다.

 

 

아주 살짝 입구를 못 찾아서 헤맸는데,

왼쪽 오르막으로 가면 녹색펜스따라서 등산로에 진입한다.

왼쪽은 펜션같아보이는 건물이 공사중이고,

오른쪽은 그리스어디섬 이름의 아파트가 아직 공사중이다.

 

 

등산로에 들어서서,

좀 가다보면 저런 좀 무서운 양철판 너머로 마래산 정상이 보인다.

 

 

먼가 그냥 동네뒷산같다가, 공동묘지같다가, 급경사계단 계속 나온다.

 

 

그리고는 더 이상 없을 것 같아 보이는데,

 

 

맞다.

여기가 마래산 정상.

등산로입구에서 35분 정도 걸렸다.

 

 

 

뷰맛집

 

머,, 말이 필요없다.

케이블카 다 필요없어. ㅋㅋ

 

(사진은 살짝씩 보정을 했음..)

만성리, 오동도, 구도심, 돌산대교가 훤허게 보인다.

기대를 했는데, 너무나도 좋았다.

 

 

뷰맛집 맞음.

 

 

마래산 정상은 활공장이다.

그래서 오늘의 씐나는 경험으로 한가지 진리를 깨달았다.

 

활공장은 무조건 뷰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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