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미가 까꿍이가 하던 집안일을 좀 대신했다.
고속도로 타야해서 하이패스도 붙여줬다.
4만원을 맥이면 배가 다 차는 이 녀석이다.
그렇게 전주를 갔고,
광주를 갔다가,
우리집 순천을 오다가 이만키로가 되었다.
원래 업어올때, 19300km 정도였었다.
이 녀석을 운전하면 할수록 까꿍이가 생각난다.
하........
당연히 대부분이 까꿍이만 못하지만,
간혹 까꿍이보다 나은게 있다.
그것은, 스피커, 소음, 여름기온이다.
어이없게도 순정 스피커는 미니가 스파크만도 못하다.
얼마짜린데 이러기냐!!?!?!!!
이 녀석은 정차시엔 정말 전기차스럽게 조용하다.
그리고, 까꿍이 소탑이 얼마나 가열이 잘되는지도 많이 느꼈다.
그것 세개ㅡ
앞으로 내 아내님을 잘 부탁한다.
나는 사양한다. 밟아도 안나가는 이 녀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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