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암종택을 보고 고산정을 보고 출발한게 15시.
허허허ㅡ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묵는다는 말이 있다만,
이건,, 너무 일찍 일어났던 거 같다...
그 잘난 일출본다고... 아노아......
피곤하기도 하고,
숙소로 살살 드갈려고,
시내권으로 향했다.
안동소주가게
안동하면 유명한 것이 조류, 생선, 음료수가 있지.
나는 조류와 생선에는 별 관심이 없고,
음료수는 관심이 있어서,
고집착님 가셨던 걸 따라서,
왔다.
소주든 맥주든 막걸리든,
모두 물이 좋아야 좋은 술이 만들어지지.
바로 저 곳이다.
고집착님 포스팅에서 본 곳.
4월 26일부터 연말까지 제조시연회와 시음회가 있는데,
1월부터 4월 25일까지는 안하시나 보다.
들어가기도 전부터 꾸리꾸리한 냄새가 진동을 해서,
술은 좋아하지만 그 냄새는 좀 힘들었음..
얼른 필요한 물건만 사가지고 나왔다.
그런데 홈플러스에 팔아........
영호루
소주가게에서 소주를 사서 나와 전망이 좋다는 영호루에 와봤다.
매우 크다.
신발은 벗고 올라가래서 그랬더니,,
여기 나만 오는건가???? 싶었다.
넓은 마루를 발자국 내며 걸어가서,
전망이 좋다는데.....
그닥썩....
경쟁상대로 지목한 촉석루보다 훨..... 별로.
루명좌영류상동낙
긴 하루의 안동 나들이가 이렇게 마무리 되어간다.
안동에 홈플러스 근처에 숙소에 들어와,
먹을거 좀 묵고 일찌감치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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