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와 거래종료일이 다가오는데,
주행거리는 잘도 늘고 있다.
안동
안동에서 너무 추좁하게 굴려버렸다.
비포장길이 참 많았고,
대기가 좋지 않아 뚜껑도 많이 열지 못했다.
집에 가는 길에는 이런 신기한 장면도 보았고,
차량파손이 신기한게 아니라, 방향이 신기하지...
오~
먼가 어깨뽕드간 옷에 큰 신발 신은 것 같은 이 녀석도 보았다.
그렇게 안동 한 번 다녀오면서,
780km 정도 탄거 같다.
근데 이번 안동다녀오면서는,,
머랄까.... 내가 늙어가는 것이 느껴졌다.
예전에는 3시간씩 뚜껑까고 달려도 별 이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좀 으슬으슬 그런 몸살스런 느낌이 있었다.
허허.. 참...
씁쓸한 30대 중반이다.....
0507
안동다녀오고나서,
전주도 잠깐 다녀왔고,
0508
퇴근하려고 보니,
이제 경고등이 뜨넴...
어서 센타가야하는데,,
토요일에 센타 좀 해주면 좋겠다.
하긴, 이제 필요없겠구나...
0513
아빠차와 아들차.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이런 것이 새삼스러워졌지만,
가족들이 떨어져사니 어쩔 수 없다..
돈은 벌어야지 어쩌겠어요...
사실은,
어버이날이랍시고 식사한거였는데,
다행히 부모님께서는 만족스레 식사하셨다.
근데,
아부지가 차 좀 씻겨가지고 다니라고 말씀하셨다.
글고, 저 커다란 녀석이 이 어려운 계절에도 광빨이 나며 깨끗한 것을 보니,
아부지는 저 커다란 녀석이 만족스러우신 듯하다.
안녕히 가십셔~~
그리고 나는 인근 거래처에 출장이 있어서 일 좀 보고,
아내와 함께 우리집으로 간다.
오랜만에 광주광역시내에서 뚜껑까고 좀 움직여봤다.
집에 가다보니,
85000km이 되었다.
9만에 5천 남았다..
근데 까꿍이는 언제 씻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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