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동네를 오락가락하며 구경하고,
일정을 마무리하며 묘지 두 군데를 가보기로 한다.
무열왕릉
입장료가 있다.
건무문이 입구.
맞다.
그 유명하신 꽃이 되었다는 김춘수아니고요... 김춘추.
거의 삼국통일 해놓은 왕이다.
드가면 능 앞에 이게 있는데,
돌이 집 안에 있으면 좀 크라쓰있는 경우가 많더라고.
거북이 위에 돌이 있는데,,
어머나.
국보야.
국보라서 다시봤는데,
너무나 오래되어서인지, 8글자는 식별이 어려웠다.
능의 주인님.
무열왕릉.
무열왕릉 뒤로 언덕을 따라 4기 정도의 무덤이 있는데,
무열왕 조상들이란다.
김유신묘
이번 문은 흥무문.
김유신은,,
무패의 장군.
통일신라 1등공신.
오래도 사셨다....
너무 센스돋아서,
샷.
이런 길을 가면,
요라고 나오는데,
머여... 무열왕릉보다 호화롭다.
왕은 아니었으니까.
경주여행을 준비하면서,
무엇을 볼까... 참 고민되었었는데,
남산지구를 포기하게 된 것은,
내가 불교미술을 모르기 때문이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포커스는 무덤에 맞춰졌는데,
몇 개 보다보니,
전기와 후기는 무덤의 형태와 그 입지가 다름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왕릉이 아닙니다.
이렇게 김유신묘 보고 나오며,
무덤 일정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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