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with Opener

2018년 시작

朝聞道夕死可矣 2018. 1. 1. 11:53

3년간 새해 첫해를 보아왔다.

그 3년은 내게 격동의 시기였다.


2017년은 가족만 생각한다면 갠짐했다.

아내와 나는 서로 만족하며 감사하며 살고 있고,

그 나머지 부분에서는 반성할 것이 있고,

늙어감을 느끼고 있다.


2018년 해는,

음...


또 보러갔다.


멀리는 안가고,

집에서 차로 10분 가서 보았다.




12시 방향으로 여수산단이 보이고,


10시 방향으로 광양단지와 이순신대교가 멀리 보이는 여기.


조그만 어선들이 생선잡아 드나드는 조그만 포구다.


어쩌다가 전날 왔었는데,

어제는 사람 하나 있던데,

역시 오늘은,,, 사람이 여기도 많았다.




이번 해는 아내님과 같이 보았다.

아내님도 먼가 빌고,

나도 언제나처럼 세 가지를 빌었다.


2018년도,

나도 아내도,

내 주변에 소중한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한다.



당연히 요 녀석과 함께.


하핫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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