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에,
바다 실컷 보고,,
페리 빌딩으로 들어오니 이런 장면이었다.
많은 가게들 중에서 우리 부부는 지역색이 들어있는 엽서를 두개 샀다.
그리고 멀지 않은 곳에 이 햄버거 가게가 있어서,
이 동네 뜨기전 다시 한 번 묵었다.
이번에는 나도 슈퍼버거말고 미니버거 묵었다.
내 최종평가는 인앤아웃 > 여기미니 > 여기슈퍼
밥을 묵고,
샌프에서 또 유명하다는 필즈 커피를 갔다.
여기는 커피 메뉴가 엄청나게 많고,
주문과 결제방법이 위와 같이 좀 색다르다.
글고 다 핸드드립이다.
전체적으로 가게 분위기는 전에 갔던 블루보틀보다 생기있다.
생기있어서 더 시끄럽지..
물론, 절대 나쁜 뜻은 아니다.
나는 아로마틱 아라빅이라는 아메리카노를 묵었는데,
다크 브렌드에 스모키하다고 써져있어서 기대했는데,
기대보다 훨 강력한 맛.
게다가 아무것도 안탔더니 더 강력해.
그런데 드립이다보니, 그 풍미가 있어.
그래서 아주 좋았다.
아내님은 아이스민트모히또라는 이 가게에서 아주 유명한 커피를 묵었는데,
인생커피라고 무척 즐거워하셨다.
그리고 우리 부부는 아까 페리 빌딩에서 산 엽서에,
서로에게 편지하기로 했다.
라이브로...
여행을 정리해가는 우리의 상황에서 갠짐한 활동이였다.
그리고 돌아가는 길도 케이블카를 타기로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주변에 표파는데가 없는거야....
그래서 찾다찾다 그냥타고 현금드렸더니,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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