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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기 ㅡ 가는 날 : 먹고 쓰기 [0122]

朝聞道夕死可矣 2018. 1. 31. 09:17

따스한 햇살에,

바다 실컷 보고,,


페리 빌딩으로 들어오니 이런 장면이었다.

많은 가게들 중에서 우리 부부는 지역색이 들어있는 엽서를 두개 샀다.



그리고 멀지 않은 곳에 이 햄버거 가게가 있어서,

이 동네 뜨기전 다시 한 번 묵었다.

이번에는 나도 슈퍼버거말고 미니버거 묵었다.

내 최종평가는 인앤아웃 > 여기미니 > 여기슈퍼



밥을 묵고,

샌프에서 또 유명하다는 필즈 커피를 갔다.


여기는 커피 메뉴가 엄청나게 많고,

주문과 결제방법이 위와 같이 좀 색다르다.

글고 다 핸드드립이다.



전체적으로 가게 분위기는 전에 갔던 블루보틀보다 생기있다.

생기있어서 더 시끄럽지.. 

물론, 절대 나쁜 뜻은 아니다.


나는 아로마틱 아라빅이라는 아메리카노를 묵었는데,

다크 브렌드에 스모키하다고 써져있어서 기대했는데,

기대보다 훨 강력한 맛.

게다가 아무것도 안탔더니 더 강력해.

그런데 드립이다보니, 그 풍미가 있어.

그래서 아주 좋았다.

아내님은 아이스민트모히또라는 이 가게에서 아주 유명한 커피를 묵었는데,

인생커피라고 무척 즐거워하셨다.


그리고 우리 부부는 아까 페리 빌딩에서 산 엽서에,

서로에게 편지하기로 했다.

라이브로...

여행을 정리해가는 우리의 상황에서 갠짐한 활동이였다.



그리고 돌아가는 길도 케이블카를 타기로 했는데,

아무리 찾아도 주변에 표파는데가 없는거야....

그래서 찾다찾다 그냥타고 현금드렸더니,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