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4년에 10만을 달린 까꿍이.
앞으로 16년을 더 타면 40만을 더타서,,
20년을 타면 50만이 된다는 판타지같은 예측이 된다.
어쨋든, 이제 마일리지가 6자리다.
0218
세차를 했다.
남들은 명절 전에 씻겨가지고 곱게 간다는데,
나는 명절 때 열심히 굴리고, 십만 넘어서 너무나 미안한 마음에 씻겼다.
그러면서 세차장도 한번 옮겨봤다.
쭉 다니던 세차장이 아무래도 영... 관리를....
얼마만이니...
근데 여기는 요라고 폼건을 쓸수있어서,
셀프질하면서 처음으로 요런것을 해보았다.
그런데,
때가 얼마나 많은지.... 금방 흘러내리더만...
폼건으로 때불리고 간만에 미트질을 했는데,
이게 훨 잘 닦여....
앞으로도 이 방법으로 해야겠음.
헹구고,
닦고, 익스프로하고, 플라스틱약 바르고...
한시간 반동안 올해 처음으로 까꿍이를 씻겼다.
0301
삼일절을 맞이하여 간건 아니고,
그냥 동생님이 하사하신 기프티콘 쓸겸해서 웅천에 까페갔는데,
눈으로 보고도 믿을수없는 아템이 움직이고 있었다.
오우오우오우야..... 어머어머ㅓ야ㅐㅓㅡ배ㅡㅐㅇㅁ닝ㅁㄴ.....
하필이면 카메라는 단렌즈를 달고 있었다....
내가 3세대 디자인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던게 참 웃긴거였어...
0303
토요일에 아내와 마트를 갔다가,
이런 이상한 주차를 보았다.
옆으로 두칸 잡아묵는건 봤어도,
이렇게 앞뒤로 두칸 잡아묵는 주차는 참 신기하더만.
분명히 한번 걸렸을텐데,, 왜 두번걸리니까 세웠을까.....
0313
꽤나 바쁜 요즘에 한가지 낙이라면,
출퇴근하며 오픈라이딩하는거다.
조금은 쌀쌀하지만,
이렇게 살고 있음에 감사한다.
참.
현재 까꿍이 상태는 사고 이후로 최고의 컨디션이라고 느껴진다.
꽤나 오래전부터 엔진소리가 다소 거친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매우 부드러워졌다.
새 병원은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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