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램프를 달고,
모처럼 저녁먹고 집에 있는데,,
동생이 타준 커피가 맛나.
그런데 잠이 안온다.....
그래서,
정말 할일없어서 영화를 내려받아 보았다.
조선미녀삼총사.
나의 로망은 빨간 단발머리가 잘 어울리는 하야멀건 피부의 예쁜여자인데,,
그래서 저번에 프라하 갔을 때, 드디어 이상형을 만나 너무 설레는 마음에 조신하게 뒷모습을 찍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언젠가부터 손가인이 좋았었는데,
그래서 정말 기대안하고 저 영화를 보았으나,
그대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완전 쓰레기다.
영상, 스토리, 연기 무엇하나 멀쩡한 것이 없다.
특히나 여기에 나오는 손배우는,,
짱실망.
연기는 당연히 실망, 어이없는 뱃살도 실망.
지금까지 보아온 영화들 중 거의 최고수준의 폐급이다.
대다나다.
내 기준으로 올해 최고 영화는,
마담뺑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