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이 근무날이라 일하고 집에 와서 음료수를 마시다가,
요즘 날도 좋은데 일요일에 어딜갈까... 지도로 여기저기 뒤져보다가..
그냥 잤다.
선학동 메밀밭
그리고 일어났는데,
문득 네XX에서 메밀 포스트를 보았고,
그제서야 장흥 선학동 메밀밭을 보러가려했었음을 기억했다.
그래서 씻지도 않고 그냥 그대로 장흥으로 갔다.
이런 장면이라고 해서,, 기대하고 갔던 것이었는데....
그랬는데.... 출처는 구글링입니다..
9시에 도착했는데,
이상하게 네이X에 나온 곳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나밖에 없어..
먼가 느낌이 이상했는디..
이미 메밀님이 말라가는 타이밍이었음.
근데,, 이상하게 사진보니까 갠짐헌 거 같기도 한데,,,
현장에서는 안타깝게도 별로였다.
무식해서 용감했더니,
이 녀석만 고생임...
와온
여기 올때는 급한 마음ㅡ어이없다....ㅡ에 고속도로로 왔었는데,
갈때는 한가하니 국도로 쏘아보았다.
그냥 집에가기는 그래서 와온에 왔다.
좋은 하늘에 좋은 공간.
나는 이 좋은 공간에서 저라고 관종짓을 행하였다.
해먹에 누워서 보는 하늘은 이랬는데,
하늘 구경은 잠깐이고,
태블릿으로 요즘 먼일로 땡기는 드라마를 보았다.
좋더만.
눈으로는 안보이던데,
카메라로 보니 이런 희한한 장면이 보였었다.
잠깐 와온을 걷고,,
일요일 마실을 마쳤다.
좀 헛짓거리가 되긴 했지만,
헛짓거리라도 하는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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