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늘이 무척 좋은 개천절.
요즘 거동이 불편하신 아내님과 순천만정원을 다녀왔다.
몇개월만에 씻겨놨더니,
딱 다음날 비가 오는둥마는둥 와버려서 금방 얼룩.. ㅜ
#1.
#2.
#3.
#4.
#5.
#6.
#7.
#8.
#9.
#10.
순천에 살아서 좋은 이유 중 하나가 이 순천만 정원.
이렇게 잘 가꿔진 정원을 가깝고 싸고 쉽게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다.
이번에는 코스모스, 핑크뮬리, 한평정원이라는 특별전(?) 덕분에 더욱 재밌었다.
밥을 먹었고,
커피를 마시고,
이렇게 모처럼 거동이 불편하신 아내님과 데이트를 했다.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