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별일이 없다.
0519
좋아하는 집근처의 장소인 와온을 갔다.
이런 장면을 보며 멍때리다가 생각보다 더워서 편치않아가지고 집에 갔다.
0621
간만에 이녀석 세차를 했다.
까꿍이는 아직도 안했다.......
너무 드러워서, 부양가족들의 생명이 걱정되는 수준이어서...
거의 100분 동안 씻겼다.
아무래도 차가 까꿍이보다 크고,
일반적이게 지붕도 있고 뒷문짝도 있어서 씻길게 많다.
운전석과 아들자리가 특별히 더러웠다.
이렇게 가장역할했다.
0717
제헌절에 44000km이 되었다.
0724
그로부터 1주일 뒤,
아들 학교가는데, 연비가 저러게 너무너무 착하게 나왔다.
집에서 보성IC까지 48km는 104km/h로,
보성IC에서 능주IC까지 72km는 83km/h로,
능주IC에서 아들학교까지 27km는 60km/h로 달린 결과다.
하이브리드 기술을 과도기적 기술이라고 폄하했던 내가 모자랐다.
0731
다시 그로부터 1주일 뒤,
전주가다가 마일리지가 되었다.
무소식=희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