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0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에 퇴근하면서 니로새거를 보았다.
니로의 생김은 뒤가 아니라 앞이 문제다..
0527
직장에는 주로 까꿍이 타고 가는데,
비가 와서 미안하다.... 로꿍이 타고 왔다.
0601
저번에 덕유산 갈때 해야겠다싶어서,
네비 업뎃을 했다.
별거 아닌데, 네비업뎃 프로그램에 로그인이 잘 안되었었다.
그리고, 업뎃 프로그램 굴리기 전에 SD카드부터 찔러놓자.
그게 편허다.
업뎃하고 SD카드 다시 차에 꽂으면 시스템 업뎃하는데, 15분 정도 걸렸다.
인터페이스가 조금 바뀐거 같은데,
지도 업뎃 되었으면 되었다.
0602
전주에서 순천우리집 가는데,
어느새 기온이 30도 ㅎㄷㄷ....
하지만 로꿍이는 "운전자만" 버튼이 있어서, 편리하다.
물론 까꿍이는 그런거 자체가 필요없는 2인승이지...
요즘은 이 녀석을 타도 밟아대서 문제다.
스포츠모드로 두면, 솔직히 까꿍이보다 잘나가는 듯.
차체가 좀 가벼운 느낌이긴 하지만, 그런다고 승차감이 둥실둥실하지는 않은데다가,,
생각보다 가속이 좋아서 잘 밟게 된다.
근데 그렇게 밟아도 연비가 16km/L는 찍어주니까...
좋은 차다.
생긴거에 불만이 안생길 정도로,
좋은 차다.
0606
휴양림에서 컴백홈하고,
까꿍이를 로꿍이로 바꿔타고 아부지 시골집에 왔다.
간만에 요녀석과 걸었는데,
느닷없이 피부병에 걸려서 상태가 메롱이었다.
안그래도 안 활발한 녀석이 아퍼서 그런지 더 안걸을려고 한다.
그건 그거고,
이 아들 녀석은 한결같이 건강하고 폴짝폴짝한다.
반가웠다.
개동생들과 안녕하고,
광주가다가 드뎌 로꿍이가 만키로가 되었다.
생각보다도 편하고 잘달려서, 생각보다 많이 타고 있다.
특히, 편도 100km이상의 장거리와 우천시에. ㅋ
이제 오일을 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