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with Opener

~128000km

朝聞道夕死可矣 2019. 10. 1. 18:33

0912


여기는 고속도로.


이렇게 흐린날이 사실 까고 달리기에는 가장 좋으다.


그렇게 달려서 장성갔넴..




0917


일하던 와중에 네X버에 저게 떠서 들어와봤다.

어머.... 한명 뽑아서 올도색을 해준대..

까꿍이 칠도 까지고 그랬는데,, 도색당첨되면 참 좋겠다싶어서,,

구구절절 사연써서 신청했다.

발표가 10월 29일라는데...

이게 과연 될까??




0920


어느덧 해가 많이 짧아졌다.


그래서 출근하다보니, 

이런 먼가 야릇한 색감의 하늘이 있었다.


야릇은 무슨.....

오른쪽에 딱붙여서 대놓고 가자.




0923


이녀석을 대리기사님과 함께는 도저히 못타겠어서,,

기차역에 두고 기차타고 집에 간날.




0924


다음날 아침에 다시 만난 까꿍이.


코레일님 고맙습니다.

쪼매나게 취급해주셔서 넘나 감사드려요.




0927


지난 21일에 마트가서 이것저것 나묵을 음료수 사다보니,

문득 까꿍이도 머하나 맥여줘야겠다싶어,

2개 1셑짜리 하나 샀다.

확실히, 먼가 단방약같은 약빨이 있다.

아주 실키해졌음.

핸들이 가벼워진듯할 정도로.




1001


출근해서 거래처 가다가 128000km이 되었다.


그냥,, 비슷한 주행거리의 로드스터 중고를 검색해보니 벌써 천만원 정도밖에 안한다.

허허허허ㅡ

팔아도 돈도 안되는거,

이게 인생 막차다 여기고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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