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처럼,
달력을 만들었다.
만들때는 올해를 돌아보고,
걸어놓으면 작년을 추엌하는...
근데 갈수록 돌아볼것도 추억할것도 읍서......
거짓말처럼 택배파업에도 불구하고 올해 마지막날에 딱 왔다.
2022년 까꿍이 달력이다.
달력사진설명은 별것이 없다..
1월은 일출보러 갔을때,
2월은 와온,
3월은 여수에 어디 체육관에 벚꽃,
4월은 병원가다가,
5월은 보성 출장가다가,
6월은 아부지 시골집,
7월은 여수에 거래처,
8월은 순천에 팥빙수집앞,
9월은 진주 선학산,
10월은 느닷없는 바캉스길,
11월은 화순적벽어딘가,
12월은 보성 주월산이다.
그래도 작년보다는.... 낫다.
갈수록 퀄리티는 떨어져가고 있지만,
이짓도 어느새 8번을 했다.
그래서 한번 월별로 봐봤다.
1월들.
2월들.
3월들.
4월들.
5월들.
6월들.
7월들.
8월들.
9월들.
10월들.
11월들.
12월들.
이렇게 펼쳐놓고 보니,
먼가 오래 산 느낌이 든다.
계속가자. 함께가자. 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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