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with Opener

~204000km

朝聞道夕死可矣 2023. 11. 25. 23:12

대개 새차가 주행거리가 10만km 정도 되면,,

음.... 구동계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헌다.

그런데 이 녀석은 20만km을 타고 4000km이 더해졌다.

 

아파서 골골대도 이상할 것이 전혀 없는 이 녀석의 연령대이긴허다.

 

 

 

1110

 

금요일에  퇴근험서 마일리지가 되었다.

 

 

1111

 

엄마집에 가는데,

퍼질때 퍼지더라도 밟아보자는 심정으로 밟아보니,

저렇게 밟아져서 간만에 익스트림하였으나,,,,

 

결국은 퍼지셔서,

결국은 슬퍼졌다..

 

엄마집에서 잘놀고,

우리집 가는데,

이건 먼 직수입차량이냐.....

허허허ㅡ

트렁크에 까꿍이 들어갈 듯....

 

 

 

1118

 

병원을 가는데,

겨울이라고 느껴졌다.

 

화순을 거쳐서 병원을 가니까,

집으로 돌아갈때도 화순을 거쳐서 가는데,

적벽을 비롯하여, 화순에는 가을에 이쁜 곳이 좀 있다.

달력사진이나... 하고 멈추어 샷돌려봤으나,,

하늘이 우중충하니,, 먼가 사진도 단조처럼 찍힌다.

 

드론까지 꺼내서 작정하고 찍어봤으나,,,

어째 좀 그렇다....

 

 

 

1123

 

마일리지가 되었다.

 

좀 좋아지나 싶었는데,

날이 추워지니 더욱 빈번해졌다.

이쯤되니 경고등 뜰까봐 조마조마 쓰로틀 전개하느니,

경고등 확인하고 냅다 열어버리는게 마음이 편하기도 하다.

 

 

 

20만때 병원갔으니,

20.5만에 다시 병원간다.

1000km 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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