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광주에서 나고 자라,
지금은 순천시민이다....
사직공원.
내가 어렸을때는 동물원이었던 기억도 있고,
비둘기가 많았던 기억도 있다.
어렸을 때는 이 사직이 그 사직인지 당연히 몰랐고,
나이를 묵고 보니, 이 나라에 사직이라는 지명이 많은 이유가 있었다.
어차피 그 동네는 나의 생활권이 아니었기 때문에,
거기가서 논기억은 딱히 없지만,
지금의 아내님과 이성교제 하던 시절에,
한번 갔던 기억이 있다.
글고나서는 처음으로 오늘 가봤다.
마침.
광주에 거래처 갈 일이 있었는데,
거래처 일이 생각보다 일찍 마무리되었고,
거래처에서 가까운 이 곳이 생각나 와보았다.
#1.
#2.
조대방향이다.
가로로 길게 뻗어있는 것이 광주천이다.
#3.
도서관 방향이다.
오른쪽 꺾어지는 도로 너머로 나의 출생지가 있다.
#4.
옛날 금호빌딩 방향이다.
정말 광주은행건물은 부유하게 생겼다.
#5.
#6.
머,
소소하게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