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with Opener

~218000km

朝聞道夕死可矣 2024. 6. 24. 07:24

0611

 

평생에 서울 갈일이 잘 없는데,

출장을 서울로 가게 되어서,

잠깐 역에 두었다.

 

 

 

0612

 

야근하고 집에 드왔는데,

이게 와있네. ㅆㅂ....

 

ㅆㅂ 5030 진짜.....

 

 

 

0613

 

출장가다가 식사를 포기하면,

이 녀석 신발가게에 갈 수 있겠어서,

식사를 쉽게 포기하고 신발가게에 왔다.

저 당시가,,, 좀 피곤한 시절이어가지고,,

사장님께 저녀석 맡겨두고 가게 테이블에 엎드려 잠들었었는데,

사장님이 다되었다고 나가라고 깨워주셨다.

매너있게 베지밀 작은거.

 

 

 

0622

 

비가 간만에 비같이 오던 토요일에,

그간 벌레테러 많이 당하기도했고,

엄마집에 갈일이 있어서 나왔는데요.

그래도 익스프로 발라놨다고 물방울이 저러게 되는거겠지.

근데 발수코팅이라고 유리창에 발라논건,, 음...

고속도로에서는 확실히 와이퍼 쓸일이 없기는 했다.

근데 결국은 발수코팅제도 유막되는거 아닌가??

 

그동안의 성과물을 엄마집에 잘 이동시켰고,

 

돌아오는 길에 마일리지가 되었다.

 

 

 

그냥.

이제 예전처럼 어디 막 싸돌아다니지는 않지만,

작년에 아팠어서, 이렇게 건강허게 달려주니 너무 좋다.

종종 보는 자동차 정비 유투브에,

미니는 이쁜쓰레기라고 거기 사장님이 열심히 까셨지만,

너무나 팩트여서 심히 공감은 했지만,

 

그래도 이 녀석은 갠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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