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with 로꿍이

~91000km

朝聞道夕死可矣 2024. 12. 6. 10:47

1107

 

맨날 조례동에서 엔진오일 갈았었는데,

처음으로 로꿍이를 자동차 검사장 옆에 있는 가게에 맡겨보았다.

덜 친절한데, 시간이 덜 걸린다.

앞으로도 여기로 올 듯.

 

 

 

1114

 

아내님이 출근을 안하시는 날에,

여기저기 수금하시고 시간이 남아서,

저러게 신발가게가서 로꿍이 타이어 위치교환을 하고 왔다.

원래 말씀이 많은 분이다....

 

 

 

1201

 

아내님께서 11월 마지막 날에 휴가를 주셨고,

이에 보은하는 착한 마음으로 로꿍이를 씻겼다.

12월 첫 날은 날이 따숩고 맑았는데,

세차장에 차가 정말 많았다.

어케 꾸역꾸역 씻겼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고,,

드라잉하는데, 이차피하고 저차피하고 우왕좌왕하다가,

기둥을 살짝 찍었다.

 

ㅆㅂ!!!!!!

먼가 순조롭기만하다 싶었다......

후방 우측범퍼 일부가 도장이 까이고, 밀려서 살짝뜨고, 깨졌다.

다음에 오토큐가게 갈 일 있으면 물어나보겠는데,

로꿍이에게는 참 미안하지만, 그냥저냥 타다가 제네시스로 바꿀 것 같다.

일단은 붓뺑끼사서 발라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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