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with Opener

~35000km

朝聞道夕死可矣 2015. 4. 27. 06:14

어느덧 35000km이 지났다.


4월 12일부터 4월 24일까지해서 천키로를 탔다.


봄이니까.




변변찮은 출력은 여전한데,

이제 경험치가 좀 쌓여서인지,

미션의 용틀임현상은 많지가 않다.

미션의 직결감이랄까??

그 맛은 상당히 훌륭하다.


다만, 타이어 상태가 좋지 않아서,

조금 조심해서 주행 중이고,


앞브레이크 패드 교체하라고 경고등 들어오셔서 

센터 예약도 잡아놓았다.




그리고 삼각대를 하나 샀다.

어딜가도 사진을 자주 찍는 편인데,

이제는 내 얼굴도 가끔은 찍을 일이 생겨서,,, ㅋㅋㅋ

돌려서 다리를 고정시키는 방식이라 원터치형보다 조금 귀찮지만,

저렴한 가격에 육중허니, 갠짐하다.



잘쓰고 있다.

다행히 싸이즈가 오프너와 호환된다.




그리고 초미녀 여친님과 동네에서 데이트 도중에 이 아이를 보고 무척이나 놀랐다.


내가 살려고 했던 색이다.

그런데 어륀지 치고는 색이 좀 탁하긴 한디,,,

어쨋거나, 어륀지색은 이제 살 수 없나보다.

미니공홈에도 이제 어륀지 색은 안 나온다.


반가웠다.




드뎌 센터갈일이 생겼다.

이것 처리하고, TPMS도 물어볼 계획이다.

구라가 너무 많이 뜨는 것 같거든.




그리고, 가방도 하나 샀다.


내집 컴퓨터에 즐겨찾기 되어있는 블로그에 갔더니,

이 가방(TMPA-113)이 올라와 있더라고.

그런데 비올 때 비 안새고 편할 것 같았다.

그래서 또 별 생각없이 결제했다.


뚤레라는 스웨덴 브랜드인데,

원래는 루프박스 같은 캐리어로 봤던 기억이다.

그런게 가방만든다니 얼마나 튼실하겠어??

그리고 비주얼도 좀 배트맨스러운 그런게 있다.


사이즈는 딱 A4.


원래는 태블릿 팩 개념인데,

큰 가방 싫어하는 내게 나름 합리적인 사이즈라 좋다.

요즘 직장에 잘 가지고 다니고 있는데,


저번 주말에 광주집에 가져가서 아부지 보여드리니,


공구가방이라시더라.......




그리고 퇴근하다 만난 경찰님들.

근데 저거 할리다.

물론 경찰님들 오도바이 좋은거 타셔야 한디,,,

내가 낸 세금 생각하니 조금 씁쓸하기도 했다.




이렇게 4월 봄날에 오프너는 35000km을 넘겼다.


요즘이 정말 딱이다.




그래서 주행거리 많이 오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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