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9
출근거리가 편도로 35km정도 되다보니,
까고 좀 달려볼만 한 거리다.
제법 일찍 나서는데도 해가 많이 빨라졌다.
6시 15분...
0403
요즘은 매일 이런 장면을 보며 출근한다.
멋지지.
야간근무 안하면 퇴근할때는 반대쪽으로 해지는 거 보면서 온다.
그때도 멋진뎀... 야간근무 안하고 싶어요.....
직장은 재미없지만,
출근길은 재미있다.
오픈카의 참맛.
0404
야간근무하고 퇴근하는 길.
오픈카의 참맛.
주중에 꼬박꼬박 70km는 적립하니까 마일리지가 아주 쭉쭉 올라간다.
그래서 밥도 잘 묵지요...
잘 까고 다니기는 한데,
왔다갔다 하는 중에 화학공장단지를 끼고 돌아서,, 건강에 좋을 것 같지는 않지만,,
인생은 양보다 질이라 생각하고 걍 즐기고 있다.
엔진오일은 112000km때 갈았고,
불스원샷은 115000km때 넣었으니,
당분간은 그냥 타자.
시간나면 씻기기나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