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with Opener

~118000km

朝聞道夕死可矣 2019. 4. 5. 07:26

0329


출근거리가 편도로 35km정도 되다보니,

까고 좀 달려볼만 한 거리다.

제법 일찍 나서는데도 해가 많이 빨라졌다.


6시 15분...




0403


요즘은 매일 이런 장면을 보며 출근한다.

멋지지.

야간근무 안하면 퇴근할때는 반대쪽으로 해지는 거 보면서 온다.

그때도 멋진뎀... 야간근무 안하고 싶어요.....


직장은 재미없지만,

출근길은 재미있다.


오픈카의 참맛.




0404


야간근무하고 퇴근하는 길.

오픈카의 참맛.


주중에 꼬박꼬박 70km는 적립하니까 마일리지가 아주 쭉쭉 올라간다.

그래서 밥도 잘 묵지요...

잘 까고 다니기는 한데,

왔다갔다 하는 중에 화학공장단지를 끼고 돌아서,, 건강에 좋을 것 같지는 않지만,,

인생은 양보다 질이라 생각하고 걍 즐기고 있다.




엔진오일은 112000km때 갈았고,

불스원샷은 115000km때 넣었으니,


당분간은 그냥 타자.

시간나면 씻기기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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