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with Opener

제품비교리뷰 : S200 VS XQ1

朝聞道夕死可矣 2015. 2. 20. 19:50
민족의 대명절 연휴가 이어지고 있는 마지막 연휴날이다.

모처럼 늘어지게 잠을 자고,
일어나서 임금님 수라상 같은 아점을 먹고나서 밖을 보니,

날씨가 좋아.

머!!!!!


날씨가 좋아???

그럼 나가야지ㅡㅋ







막 돌아다니기는 그러고 멀 할까... 생각하다가,
내 디카와 동생 디카를 비교해 보기로 했다.

같은 상황에서 두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을 때 어떻게 다른가....

일단,

두 카메라를 비교해보자.

내꺼는 Canon S200

2013년 9월에 출시된 이 카메라는 내가 작년 4월에 샀다.


동생꺼는 Fuji XQ1

2013년 11월에 출시되었고, 내동생은 2015년 1월에 구입했다.


출시가격만 보면, XQ1이 100천원 정도 더 비싸다.





비교해보자.



같은 공간을 같은 시각에 찍으며 비교를 해봤다.

물론 찍기모드는 둘 다 자동이었다.

싸이트는 총 3군데ㅡ학교, 박물관, 학교.


일단 지하주차장부터ㅡㅋ

위에가 S200, 아래가 XQ1.





학교1 


내가 옛날에 다녔던 동네에 있는 학교다.


#1.


#2.


#3.


#4.


#5.


#6.


#7.


#8.





박물관 


내쇼날뮤지엄이다.

몇 년만에 와봤는지, 기억도 없다.

사실, 밤에 더 예쁜데...


#1.


#2.


#3.


#4.


#5.


#6.







학교2 


내가 다녔던 학교를 오랜만에 걸었다.

나는 2007년에 졸업했는데,

그 이후로도 종종 가긴했지만,

이렇게 여유있게 걸어본지는 몇 년 된 것 같다.


#1.


#2.

#3.


#4.


#5.


#6.


#7.


#8.


#10.


#11.


#12.





이렇게 세 사이트에서 사진을 찍어가며 두 카메라를 비교해 봤는데,,

전체적으로 XQ1이 내 S200보다 따뜻하고 진한 느낌이다.

머랄까.... 사진에 전체적으로 빨강색이 조금 입혀진 기분이랄까???

반대로, 내 S200은 XQ1보다 심심한데, 현실과 사진의 괴리가 적다.

XQ1이 콘트라스트 값이 더 높은거 같은데,

희한하게 빨간색, 검은색에서 그게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파란색, 녹색은 오히려 S200이 더 뚜렷한 색감을 보인다.



무튼, 설연휴에 요 주변에 잘 없는 내동생 디카 한 번 써봤다.


분명한 것은,







틀린건 아니고 다르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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