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with Opener

~32000km

朝聞道夕死可矣 2015. 3. 21. 17:37
기온이 급격히 오르고 있다.

좋다.



3월이다.


이해하기 위해, 

책을 샀다.






직장에서 서울로 출장을 갑자기 보내서 갔다왔는데,

협력업체 갔더니 눈에 띄는 차들이 몇 있었다.


폴로.

아반때는 참 큰 차다.


에쓰클 미니어쳐, 씨클.


쿠퍼디.

이 색은 참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그런 느낌의 색인데, 정말 안 땡기는 색이다.

그런데, 주차를 참 장애스럽게 했네...





어느날 한낮에 다들 직원들 점심밥 먹을 때,

병원에 입원한 직장동료 방문하러 뚜껑열고 가다 찍은 하늘.





그리고 오늘,

32000km을 넘었다.


가끔 타이어 공기압 경고 들어오는거 말고는 이상징후는 없다.

아무래도 옛날 지렁이 때운게 걸리긴 하다..


타이어 교환 이후에 차가 전보다 좀 더 '쌩'맛 나는 드라이빙 필링을 보여주고 있다.

타이어 구르는 소리도 배기량 대비 상당히 탱크스럽고....

극한기후(겨울)를 거치는 와중에 엔진오일을 교환하지 않은 점이 좀 마음에 걸리긴 한데,

이쯤되면 타이밍은 놓친 것 같아 40000km까지 교환 안할것 같다.

솔직히 회전질감에 이상이 느껴지지는 않거든.

워낙 다양한 잡소리가 나서....



허나, 가장 중요한 것은,,



운전이 너무 재미지다.





'Go > with Open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3월 시승행사 ㅡ 5도어 디젤  (0) 2015.03.23
운주사  (0) 2015.03.21
사성암  (0) 2015.03.15
세차 ㅡ EXPRO BLACK  (0) 2015.03.08
~31000km  (0) 201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