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with Opener

~37000km

朝聞道夕死可矣 2015. 5. 23. 21:34

별 임팩트없이 기온과 함께 주행거리가 잘도 올라가고 있다.


확실히 작년에 비해 원거리 투어는 줄어들었다.

작년엔,

호남지방을 넘어가는 나들이가 5월에 있었다.


올해는 이래저래,

나들이의 양적인 측면보다는

내적인 성장과 안목,

그리고 공감과 여유를 갖는데 변화 중이다.


그냥, 그렇게 되더라.


어린이날에 36000km넘어섰는데,

그로부터 10일간 1000km를 주행했다.

말이 10일에 1000km지...

하루에 100km씩 뛰었다는거다......

누가보면 내가 운수업 파트타임 뛰는 줄 알겠다.


이렇듯, 평균값을 약간 상회하는 주행거리다.

봄이니까.




오프너는 무척이나 멀쩡하다.

지난 번 타이어까지 갈아서 승차감도 이전보다 고급스러워졌다.

물론, 좋아져봤자 미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세차하면서 약을 맥여주고 있는데,

약이 확실히 좋다.

이전에는 없던 비딩이 있어.

글고 안바른 것보다는 색감이 더 낫다.

그런데 별로 오래가지는 않는듯.

그래도 유리막 안한거 후회는 없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현격한 차이를 볼 수 있다.

약빨은 존재한다.





무튼 오프너는 순천동네에서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계신다.


이상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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