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with Opener

동천변

朝聞道夕死可矣 2015. 6. 7. 17:09

순천의 자랑 순천만으로 흘러오는 하천은 크게 두 개라고 들었다.

하나는 순천시가지를 질러오는 동천.

나머지는 상사동네를 질러오는 이사천.


그 동천은 순천시민의 일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천변이 비교적 잘 정리되어 있고,

사람이 크게 붐비지 않아서 가만히 여유를 느끼기에 좋다.


나도 가봤다.



동천변에 순천 까페의 자랑인 베니샤프가 있다.

참고로 순천 팥빙수의 자랑은 파팔리나.

근무 중 잠깐 짬을 내어 나와 팥빙수 하나 곱게 묵고 갔다.


오프너는 잠깐 여기 두고,

오후의 동천변을 잠깐 걷는다.


다시 직장으로 복귀해서 근무는 해야했지만,

6시즈음의 햇살은 무덥지 않고 따스하여 좋았다.


여름이지만,

그래도 좋은 오프너다.



뚜껑은 이른 아침과 해진 이후에 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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