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with Opener

~41000km

朝聞道夕死可矣 2015. 6. 23. 05:57

머 딱히 다니는 것도 아닌데,

주행거리는 아주 쭉쭉~ 잘도 올라간다.


서비스 연장 어쩔??



주말에 부모님과 미래를 주제로 협의할 내용이 있어서,

오랜만에 시골집에 갔다.

이렇게 목적이 다른 차량 세 대가 나란히있다.

가족운송용 ㅡ SM7

농업용 ㅡ 포터

떠라이용 ㅡ 오프너


오랜만이다.

잘생긴 녀석.

그런데 이제 많이 징그럽다야....


어? 왠 미중년???

사실은 소녀개랍니다....

시골집에서 부모님과의 협의는 무척 따뜻하게 마무리되었고,

나는 가족블로거와 급성악성 전염병과 구도심 상권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집을 나섰다.


오며가며 만난 S4.

그 앞에는 A4.


선수용인가보다. 폴쿱.


아니. 옆에 왠 멧돼지??

정말, 우악시럽고 과시적인 디자인의 극치다.


요놈 봐라.

얼마나 다소곳하냐? ㅋ

요즘처럼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이면, 오픈카 타기가 좀 어렵다.

그래... 안더운게 어디냐.




세차약 몇 가지 구입했다.

여름이다.

세차는 진짜 힘들다.

문제는 벌레.

그래서 벌레제거제는 두 개!




어?

순천경찰서장님이 또 편지주셨다.

ㅆㅂ.....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그러고,

군소리말고 돈 드리자.

그런데 왜 저기가 눈에 안 보이지?


ㅆㅃ...

5월에도 냈었는데!!!!!!!!!!!!!!!

심지어 같은 곳이다!!!!!!!!!!!!

주행속도도 1km/h 차이다!!

사람 참, 안 변한다...


이래저래 살다보니,

어느새 41000km.


지난 15일에 오일류 싹 갈아서,

확실히 스무뜨ㅡ 하긴 한데,

벌레가 문제다.


왜 자꾸 안에 모기가 들어있지?



게다가 이번주부터 장마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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