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도 기기비교 프로젝트를 했었다.
이번에도 어느정도 돈값을 하는지 궁금해서,,
S200과 EOS Hi를 같은 시공간에서 촬영하여 비교해보기로 했다.
싸이트는 두 곳.
따뜻한 기억의 와온해변과 좀 뜬금없는 묘도전망대로 잡았다.
늘 그러하듯, 두 싸이트가 선정된 별다른 이유는...
없다.
둘다 대부분 자동모드에서 촬영하였고,
EOS Hi는 CPL 필터가 장착되어 있다.
게시된 사진은,
위가 S200, 아래가 EOS Hi.
와온해변
해질녘에 오면 참 좋지만,
언제나와도 따뜻한 와온해변이다.
와온해변에서 그네를 타는 사람이 그렇게 이쁘다는 전설이 있다나머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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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즐겨찍는게,, 하늘하고 바다, 그리고 오프너인데,,
확실히 데세랄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색감이 뚜렷하다.
하지만, 필터빨 같기도 하다..
그리고,, 오프너의 이클립스 그레이색은 오히려 S200이 보여주는게 더 맘에 든다.
머랄까... EOS Hi에서 잡히는 느낌은 좀 째~앵 하다는 느낌이다.
묘도전망대
무시무시한 이순신대교를 건너가면 도착하는 여수시 묘도동이다.
날이 조금 흐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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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색감이 좀 더 진한 맛이 있는데,
이건 진정 필터빨같고,,
그래도 데세랄인지라, 뒷배경은 확실히 날려주는 것 같다.
이렇게 두 장소에서 비교한답시고 몇 컷 찍어봤는데,
큰 차이는 모르겠고,,
다만,
데세랄이니까 두 가지 능력에서 기대가 된다.
1) 수동모드
2) 아웃포커싱
자주 들고댕개서 찍어보고 손에 익혀야겠다.
색감대조와 명암대비가 좀 더 뚜렷한 것 같고,
아웃포커싱이 잘 되니,
화창한 날 풍경사진에는 큰 차이가 없겠고,
피사체를 두고 찍는 사진에 차이를 보이지 않을까... 싶다.
내가 살고있는 집 옥상에서,,
이건,,
전혀 달라서,,,,
이거....
돈XX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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