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with Opener

~56000km

朝聞道夕死可矣 2016. 1. 16. 19:38
까꿍이에게는 별 일도 없이,,

노랫말처럼,

밥만 잘 먹고 있다.


그러다가 56000km..




조금은 바쁜 시기라서,

어디 다녀온 곳도 없고,

정말 데일리카로만 썼는데 

1주일만에 1000km를 탔다..........

누가보면 운송관련 일하는줄 알겠다...




지금 까꿍이에게 나타나는 문제가 몇 가지 있다.

ㅡ 엔진정지 시 분명히 기어를 P에 위치시켰는데 아니라고 한다.

ㅡ 오른쪽 사이드미러가 조금 헐겁다.

ㅡ 트렁크가 잘 안닫혀지는지 이전보다 세게 닫아야 에러가 안뜬다.

ㅡ 가끔 키가 안빠진다.

ㅡ 플라스틱 몰딩부분이 갈수록 벌어진다.

ㅡ 저번에 성당가다가 입구턱에 바닥을 긁어먹어서 어떻게 망했는지 모른다.



그냥저냥..

이래저래..


많이 익숙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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