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with Opener

~66000km

朝聞道夕死可矣 2016. 6. 29. 21:49

66000km이 되었다.



계절은 여름이고,

생활에 제약은 많아져서,

까꿍이는 거의 데일리카 용도로만 활용되고 있다.

머랄까...


조인성님이 일반인으로 살고 있는 그런거랄까????

....




0602 오메오메, 짜른단다..


진정 난 몰랐다.

내 운전면허 적성검사기간이 15년 8월 8일부로 경과되었단다.

난 왜 몰랐을까?...

면허 날라가기 전에 검사 받어야한다.




0618 아침헛짓


집 가까이에서 일출이나 봐볼까하고,,

새벽녘에 나서보았으나,,

날이 너무 흐렸다.


그래서,,


요라고 공장동네에서 까꿍이만 깨작깨작 찍고 돌아왔다.

해는 못 봤지만,

역시, 일출 빛은 진리다.




0623 손편지


까꿍이 대리님께서 또 손편지를 보내주셨다.

이번에는 시는 아니고,

명언들이었는데,

주제가 내가 살면서 늘 중요하게 생각하는 행복이었다.


간디님 말씀도 있고, 여러 사람들 말이 있는데,,


내가 생각하기에,

행복은,,


적당한 불행과 만족이 전제조건인 것 같다.


무엇이 행복을 주는지는 말하기가 퍽 어렵고,

주변에 "난 행복해요."라고 말하는 사람 역시 보기 어렵다.



언제 한 번 봐야 할 것인디,,

허허허허ㅡ


고마워요 대리님.




0626 시골집


오락기가지러 가면서 아부지가 계시는 시골집에 들렀다.


아빠와 딸이다.

뇌는 쪼끔 부족해도 비주얼은 훌륭하다.


나는 아부지 차 네비업글한다고 깝치다가 네비를 아예 날려먹은 불효를 범했다...


내 개동생 2세는 천진난만한게, 지 아부지를 쏙 닮았는데,

좋은 주인님만나 잘먹고잘살고 있다.


이렇게 아부지와 개동생 가족이 잘 살고 있는 시골집을 안녕하고,

순천 우리집으로 가는데,,


까꿍이는 밥을 먹였고,


장마철에 오랜만에 날이 좋아서,

오픈라이딩 할려고 일부러 국도로 갔는데,, 아,,,


너무 더워....

결국은 닫고 갔다.





여름은 힘든 계절...





'Go > with Open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출  (0) 2016.07.09
경도와 케이블카  (0) 2016.07.08
봉하마을  (0) 2016.06.18
오픈라이딩 첫 동영상 in 상사부르크링  (0) 2016.06.07
세차  (0) 2016.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