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ot Opener

서울 여행기 ㅡ 外傳 : 차

朝聞道夕死可矣 2017. 4. 18. 00:55

1박 2일간 서울에서 본 차들을 기록해둔다.




아우디 티티 mk1

슈라이어 형님의 유산.

지금의 각진 아우디도 당연히 람보스레 멋지지만,

이런 뒹굴뒹굴하게 생긴 TT는 정말 멋졌었다.


아우디 A4

4륜구동 컴팩트 세단을 구입하라면 많이 땡길 것 같은 A4.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고급진 컴팩트 세단의 라인.


포르셰 파나메라

글쎄... 굳이 저런차 사는데 포르셰여야하나....


벤츠 이클래스

페리버전.

이클래스의 상징이랄 수 있는, 쌍램프가 흔적만 남아있다.


TT

와.

신형이다.

내가 혹시나 만약에 노릴 수 있는 마지노선같다.


포르테쿱

길건너에는 아직도 갠짐해보이는 폴쿱.

기아에서 나오는 쿠페형 모델중에선 짱인듯.

K3쿱은 보이질않어.....

유로는 어쩔....


장고

베스파만큼이나 비주얼이 훌륭하고,

베스파보다 훨 편해보이는 장고스쿠터.

돈이 많으면 하나 장만하고 싶다.

돈이 많으면...


시빅알

기술의 혼다.

꿈의 힘이라고 읊어싸던 때가 부끄러울 정도로 지금 F1에서 죽쓰고 있는 혼다엔진.

알론소만 불쌍함..


그래도 역시나 반가운 건 요녀석.


CL

캐릭터라인을 보니 바그너 시절인 것 같다.

지금의 C쿱보다는 더 사이즈가 되어 보이는데,

멋져.


제타

차가 먼죄냐.....


머스땡

미국차 중에서 가장 갖고 싶은 모델이다.

당연히 컨버터블로.


Z3 로드스터

전설의 Z3다.

저 짧은 길이에 롱노즈숏데크를 나름 구현하고 있는 라인.

보기보다 윈드실드는 솟아있고,

운전자는 바닥으로 바닥으로 앉히게 하는 포지션.

이제는,, 웨이스트라인이 낮고 그런 것이 꽤 올드한 느낌도 난다.


클럽맨

미니를 문짝있는거 사야한다면,

나라도 클럽맨을 사겠다.

근데 이건 무슨 미니"맛"일까??


미니 3도아

내가 원했던 고려청자색에 가장 가까웠던 아이스블루색.

까꿍이가 이 색이었어도 이뻤을텐데....

만약 그랬으면 참~ 관종되었을거다.


미니 3도아

워매... 조상님이세요....

2세대 전기형인듯.


박스터

까꿍이스런 색깔...인데,,, 얘는 왜이리 많이 멋지냐.........

아.... 놔.......

까꿍이도 버건디 탑에 베이지 씨트 달자.


기블리


K7


디스코베리

확실히 이보크는 작다.


머스땡 컨버

와.... 북촌을 벗어나기 전에 정말 멋진 녀석을 보았다.




이렇게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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