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with Opener

토요일

朝聞道夕死可矣 2014. 10. 12. 05:22

토요일이었다.


광주를 갔다가 즐거운 나의 집 신대지구로 다시 돌아왔다.

몇 가지 비지니스와 결혼식이 있어서 광주를 갔었는데,


결혼식이 많았다.

그래서 차가 밀렸다.


나는 교통체증을 무척 싫어한다.

잠을 덜자고 출근을 일찍 할 정도로....


부모님 집에 갔다가 내려오는데,,

일부러 뚜껑열고 가려고 저녁먹고 출발했다.


밤하늘에 별이 막 있는데,

그 아래로 뚜껑열고 막 달려...

오프너가 바람을 가르며 만드는 소리에,

쇼팽소리도 들려...


그렇게 쇼팽을 들으며,

바람을 느끼며,

별을 이고 달리는 기분....


KIA 주모~

쇼팽님도 막걸리 원츄??












집에 도착해서 운동하고 간단히 음료수를 먹으며,

생각해봤다.


지구에서 아무 이해관계를 따지지 않고,

나를 위해주고 내 편이 되는 존재는,,










생각해보니,

가족밖에 없다.








오프너는 가족이다.

막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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