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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들과 서울여행 ㅡ 1일째 : 슈하스코, N서울타워, 노량진 수산시장

朝聞道夕死可矣 2017. 12. 4. 06:04

12월 시작과 함께,

직장에서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과 서울을 놀러갔다.


KTX를 타고 용산에서 내려,




슈하스코 


바로 점심식사 장소로 이동.


슈하스코라는 것을 처음 묵어봤는데,

정말 많이 먹을거라고 다들 기대하고 갔지만,

역시 인생은 양보다 질이다.

역시 고기는 한우.

이런 시스템이 신기했던 식당.


산미구엘 한잔에 9500원 하는 사악한 식당.


이것저것 많이 묵어봤는데, 이게 제일 맛있었다.




숙소


우리의 숙소는 우리나라의 허리우드 동네,

충무로에 있었다.


밖에서 봤을 땐 무척 허름한 원룸같았으나,


안에 드가니 이런 반전.


동료직원이 에어비앤비로 예약했는데,

에어비앤비라는 것을 처음 경험해 본 나는 갠짐했다.


내가 잔 방은 여기였고,

이 방은 술먹고 코고는 3인이 모인 것이었다....




N서울타워


우리 숙소 옥상에서는 이런 뷰였다.

그런데 남산타워 아니었냐??


엔서울타워로 걸어다는데, 카툰 박물관이 있어서 잠깐 들러 사이버포뮤라 DVD를 확인했다...


근데 이 돈까쓰 집들은 다 무슨 맥락인거냐??


궁금하니까,, 묵어봤는데,,

별다를 것은 1도 없었다.


춥고 걸어가기는 힘드니까.


케이블카 타고 가니,

언젠가 지현이 누나가 찍으신 드라마의 한 장면도 생각나고 그랬다.


아직은 해가 다 안졌었고,


서울대도시의 야경1.


서울대도시의 야경2.


서울대도시의 야경3.


서울대도시의 야경4.


남산타워 아니에요.


이게 머 별거냐... 싶지만, 멋짐은 인정.


달 + 케이블카 + 엔서울타워


태어나서 처음 와보는 것 같은 엔서울타워 체험이었다.




노량진


수산시장이 유명하다길래 왔는데,

ㅆㅂ... 회떠서 식당 입장하는데 한시간 정도 걸렸다.


한시간을 기다리면 멀 묵어도 맛이 없지...


그리고 직장동료가 가고 싶은 팬케익 가게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봤는데 클로즈드...

사요나라...




이것이 첫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