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Not Opener

미국 여행기 ㅡ 홀스슈 밴드 with 라스베가스 매냐 [0114]

朝聞道夕死可矣 2018. 1. 28. 04:16

투어 첫 판부터 크게 놀라고,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미국서부시각 10시 4분.


저기에 먼가가 있어 보인다.






같은사진 아닙니다...


한 때, 삼X 디지털프라자가면, 파브티비에 보여지던 샘플화면이 여기란다.

내가 가봤던 장소 중에 원리가 같은 곳은 영월에 한반도 지형??

벌건 사암지대를 깊게 파고 휘돌아간 파란 하천 덕분에 위에서보면 말발굽 모양이 되었다.

역시나, 살면서 한 번은 본듯한 장면을 마주하고 있는 경이로운 기분을 경험했다.




그런데 가이드님이 인생사진을 만들어준다고,

무서운 낭떠러지에 엉덩이 걸치고 앉아보라고 했다.

나는 바이킹도 못타는 사람인데요......

보이는 장면이 너무나 멋져서 내 나름으로는 목숨을 걸었다!!


정말, 뒤질듯이 멋졌다............

근데 왜 나만 찍었어 아내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