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나머지 일정은,
묵고 샤핑하고 묵고 야경이다.
샤핑
레드락캐년 구경을 마치고,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왔다.
나야 머,, 대부분의 옷을 마트에서 사입으니까 이런 아울렛에 오는게 별 의미없지만,
패션에 관심많은 아내님은 즐거워하셨다.
생각보다는 아주 크지는 않었다.
음... 파주나 장유에 비하면 더 작은 것 같기도 했고,
하지만, 인터넷에서 보아왔듯, 특정 브랜드 몇 개는 생각보다도 많이 쌌다.
별 의미는 없지만,
재미는 있었다.
원래, 돈은 써야 재미니까.
근데 쓸돈이 있어야말이지....
먹기
북쪽 끝에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샤핑하고,
저녁밥은 남쪽 끝에 엠호텔에 있는 부페로 갔다.
라스베가스에 오면 부페 하나 정도는 묵어줘야한다나??
그런데,
여기가 가성비 좋다고 하여, 여기로 왔다.
가성비가 좋은 이유는 위치가 매우 안좋기 때문인 듯.
라스베가스 웰컴 사인으로부터 남쪽으로 16km다.
즉, 걸어서는 못간다는거지...
우리야 차 빌렸으니, 잘 와서 잘 묵었다.
음식 종류는 많았는데, 그런다고 동네에 마리x부페보다 많은 것 같지는 않었다.
1인당 27달러.
이것저것 잘묵고 있었는데,
우측하단에 커다란 돼지고기 받아가지고 식사가 종료됨.
좀 아쉬웠다.
저렇게 큰 덩어리를 줄거라고는.....
영어는 잘하고 볼일이다.
야경
개선문 기준으로 남쪽 스트립은 안봐봐서,
아내님과 걸어봤다.
인터넷에 많이 봤던 것들,
머... 코카콜라, 앰앤앰, 앰지앰, 자유의 여신상 짭.. 그런것들 있는데,,
확실히, 북쪽보다 임팩트가 떨어진다.
이렇게 라스베가스 3일째 일정이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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