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했는데,
두군데 이용했다.
노화도와 보길도는 다리로 이어져 있어서,
지금은 대부분 보길도를 구경하더라도,
노화로 배타고 들어와서,
노화에서 잠자고 묵고 그런다.
나도 노화읍내에 있는 숙박업소를 이용했는데,
모텔이라고 할 수 있는 두 곳이 있다.
갈꽃섬모텔과 크로바모텔.
설마,, 했다가.
혹시나 싶어 화요일(1일)에 갈꽃섬모텔에 전화를 했는데,,
허걱.
4일은 되는데, 5일은 다 찼단다...................
그래서 살짝 멘붕왔는데,
크로바모텔에 전화하니, 자기들은 5일은 예약 안받는단다.
그래서 안심하고 섬으로 갔다.
갈꽃섬모텔
4일은 금요일이라고 평일요금 받으시더라.
35000원.
도시의 일반적인 모텔 기대하고 가면 약간 실망이지만,
섬에 있는 숙박업소 기대하고 가면 기대이상일거다.
난방되고, 정수기 있고, 뜨거운물 잘나오고, 와이파이 잘된다.
침대는... 음.... 좀... 그렇다.
엘레베이터도 있는데,,
ㅋㅋㅋ
크로바모텔
갈꽃섬모텔에서 나온 어린이날.
혹시나 방다찰까봐 어서어서 10시 전에 크로바모텔로 갔다.
다행히 방을 받았고,
예약 안돌리신 거에 감사히 여겼다.
어린이날이라 주중아니고 주말 요금 5만원.
이틀째 일정을 마치고 방으로 들어왔는데,
정말 방이 다 찼다고.........
요라고 깨끗하고 다소 넓다.
그리고 완전히 바닷가에 있어서 바다 전망이긴 한데,,, 유리창이 더라가지고...
소파와 테이블이 굉장히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다.
난방은 안되고, 냉방은 잘된다.
정수기는 없고, 냉장고에 생수가 3병 제공되며, 물끓이는 전기포트가 있다.
와이파이는 빵빵하다.
세면대는 뜨건물이 안나오고, 샤워기는 잘나오는 희한한 구조.
이불도 넉넉하게 배치되어 있다.
참.
여기는 1층은 까페와 식당(고기집)이고,
2층은 카운터,
3층부터 두개층이 숙박업소다.
근데, 엘레베이터는 없다.
ㅋㅋ
워낙 숙박업소 정보가 없어서,
남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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